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19일(현지시간) 현대차가 선루프 안정성 문제로 현지에서 2012년형 벨로스터 1만3500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NHTSA측은 차량의 선루프를 조립하는 과정에서 결함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선루프가 깨지거나 폭발했다고 신고한 소비자는 11명이며 이 가운데 운전 중 유리가 깨졌다고 밝힌 소비자는 7명이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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