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문지윤의 감초 연기가 주말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데 이어 스크린까지 접수하며 문지윤의 인기가 날로 높아져가고 있다.
문지윤은 매주 주말 오후 9시50분에 방송하는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극본 손영목, 연출 백호민 이성준)에서 오열연기와 코믹연기를 넘나들며 자신의 연기 역량을 십분 발휘, 시청자들에게 안방극장 '씬 스틸러'라는 수식어를 붙게 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여기에서 문지윤은 연애하수, 여친밖에 모르는 일편단심 기러기 쑥맥 영민 역을 맡아 관객에게 크게 어필하며 영화 내 '씬 스틸러'라는 수식어가 낯설지 않을 만큼 맹활약을 펼쳤다. 진실된 감정연기와 현실적이고 사실적인 문지윤의 연기 스펙트럼에 보는 관객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사실적인 표현과 생동감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문지윤. 2012년 가장 눈에 띄는 감초연기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새로운 씬 스틸러 등장에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더불어 연말극장 관객들의 입가에는 웃음꽃이 떠나지 않고 있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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