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보영 '답답 연기', '서영이' 인기에 재 뿌리나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보영 '답답 연기', '서영이' 인기에 재 뿌리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배우 이보영이 답답한 연기로 아쉬움을 짙게 남겼다.

8일 방송한 KBS2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연출 유현기, 극본 소현경)에서는 우재가 삼재가 서영의 아버지임을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의심을 하던 우재가 결국 주민센터를 찾아 서영의 가족 관계를 확인했던 것.
서영은 자신을 피하는 우재의 모습을 보고 의아함을 느낀다. 이 과정에서 이보영은 캐릭터에 녹아들어가지 못했다는 평이다. 극에 긴장감을 선사하기는 커녕 매번 같은 톤의 대사와 평이한 연기로 일관한다.

현재 서영이는 시청률 30%를 넘기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상황. 다른 주인공들의 호연과 조연들의 맛깔 나는 연기가 극을 이끌어가는 힘이라면 이보영의 어색한 연기는 서영이의 고공행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보영에게 이러한 지적이 이어지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그녀가 연기했던 작품들을 돌이켜보면 '이 캐릭터가 그 캐릭터'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는 것. 일각에서는 '연기 딜레마'에 빠진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도 나오는 실정이다.
과연 이보영이 '내 딸 서영이'의 주인공으로서 무게를 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금준 기자 music@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