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 캠프의 우원식 총무본부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동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영등포동 당사에 함께 있던 서울시 선거연락사무소는 폐쇄됐다.
문 후보 측은 안 전 후보 측 수행, 비서, 공보, 민원, 행정, 메시지 등 6개 팀에 30명 안팎의 실무진도 선거운동원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선거법상 이들 중 상주 인력은 모두 민주당 선거사무원으로 등록해야 한다. 다만 안 전 후보나 유민영 대변인 등 사무소에 상시적으로 머무르지 않는 이들은 선거사무원 등록을 하지 않아도 된다.
김종일 기자 live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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