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에서는 가전에 이어 가구까지 보다 확장된 아이템으로 원스톱 쇼핑(One-Stop shopping)이 가능하게 하고, 에넥스는 유통 판로를 넓혀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에넥스 관계자는 "가전유통 1위 업체인 롯데하이마트와의 협력으로 가구와 가전의 동시 쇼핑이 가능하게 됐다"며 "가구와 가전의 맞춤형 설계를 통해 고객만족도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에넥스는 LG하우시스의 인테리어 자재와 가구를 협업 판매하는 등 판매채널을 한층 강화한다. 부엌가구, 붙박이장, 현관장 등 공급 제품도 보다 확대하고, 전용 상품도 기획한다. 현재 LG지인 5개 직매장과 2개 대형매장, 28개 에코하우스에서도 에넥스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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