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는 1980년대부터 매년 12간지 동물을 넣은 달력접시를 생산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30여년간의 기록을 모은 것으로, 달력 접시에 재미있게 형상화된 동물 캐릭터 뿐만 아니라 공익 캠페인, 민화 등 당대의 디자인 패턴이 녹아 있어 시대별 흐름을 살펴볼 수 있다.
또 오는 4일 창립 69주년을 맞아 도자기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에는 혼수에 필요한 본차이나 홈세트와 예단용 반상기, 어린이 식기, 크리스마스 식기 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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