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롯데, 홍성흔 보상선수로 두산 김승회 지명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롯데, 홍성흔 보상선수로 두산 김승회 지명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롯데 자이언츠가 두산 베어스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체결한 홍성흔의 보상선수로 투수 김승회를 지명했다.

최근 두산으로부터 보호선수 20명을 제외한 명단을 넘겨받은 롯데는 올 시즌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했던 김승회를 데려오기로 했다. 배명고, 탐라대를 차례로 졸업한 김승회는 2003년 두산에 2차 5라운드 전체 40순위로 지명돼 7년 동안 18승 26패 26홀드 평균자책점 4.27을 기록했다.
올 시즌은 6승 7패 평균자책점 4.04였다. 올해 31세지만 시속 140km 초중반의 묵직한 직구에 수준급 포크볼을 구사한다. 이닝이터의 면모는 덤. 김승회는 올 시즌 생애 최다인 120.1이닝을 소화했다. 이전까지 주로 중간계투를 맡았지만 지난해 8월부터 선발진의 새로운 기둥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롯데는 두산으로부터 김승회와 함께 홍성흔의 올해 연봉 200%를 받는다. 앞서 홍성흔은 두산과 4년간 총 31억 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이종길 기자 leemea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