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고객 제일주의 '와우프로젝트2' 실시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소셜커머스 업체 쿠팡(김범석 대표)은 28일 고객 혜택과 서비스 제도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와우프로젝트 시즌2'를 발표했다.
쿠팡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소셜커머스 쇼핑 시 고객이 느꼈던 대표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소셜커머스 최초로 적립 포인트와 할인 쿠폰제 도입으로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쿠팡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6일 서울 성수동에 60여명 규모였던 고객센터를 360명 규모로 확대했다. 또 고객센터 내에 환불 전담 부서와 상품 회수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상담원이 고객과 재상담하기로 약속한 시간을 지킬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메일 상담 시간도 평일 저녁 6시에서 밤 9시까지로 연장했다.
또 당초 구매일로부터 3일 이내로 잡았던 배송 지연 기준을 2일 이내로 강화하고 30명 규모 배송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11월 중순부터 사전 현장 QC(품질관리)의 대상 품목을 현행 식품군에서 시즌 주요 상품으로까지 확대했고 첫 번째 사례로 초겨울에 구매가 집중되는 난방용품에 대해 사전 QC를 실행했다. 쿠팡은 사전 QC의 범위는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쿠팡은 판매 후 검증을 위해 딜의 구매나 사용을 완료한 고객에 이메일 피드백을 받고, 고객센터나 사이트 내의 상품 문의에 접수된 고객 불만 사항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보다 만족도 조사도 실시한다. 매월 총 10만건 이상의 평가 데이터를 분석해 이후의 상품 소싱과 서비스 정책 등에 반영한다.
김범석 쿠팡 대표는 “이번 와우프로젝트 시즌 2에 철저한 고객 중심 경영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쿠팡의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