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은 "2년에 걸친 프랜드(FRAND) 협상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와 합의점을 찾지 못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프랜드 조항은 한 기업의 특허가 표준기술로 채택되면 이를 원하는 업체에 "공정하고 타당하고 비차별적인(Fair, Reasonable And Non-Discriminatory)" 로열티에 해당 기술을 제공해야한다는 원칙을 말한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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