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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재단법인 행복ICT, '청소사업관리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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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재단법인 행복ICT, '청소사업관리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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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재단법인 '행복ICT'를 통해 ICT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기반 청소사업관리시스템'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모바일 기반 청소사업관리시스템은 지난해 11월 청소대안기업연합회와 행복 ICT가 업무 협약(MOU)을 통해 청소사업자와 청소근로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해왔다.
이 시스템은 올해 4월에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하는 '보급형·복지형 스마트워크 서비스 모델 개발'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현재 국내 청소 산업은 3만여 개의 영세·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업무 특성상 이동과 현장 방문이 많음에도 제대로 된 시스템이 구축돼 있지 않아, 업무 프로세스 정립 및 인력 관리를 위한 IT 인프라 시스템 도입이 시급하다.

SK텔레콤과 SK행복나눔재단이 출연해 지난해 7월 설립한 IT예비 사회적 기업인 행복ICT는 이번 모바일 기반 청소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청소 용역 근로자의 업무 효율성과 영세한 청소 사업자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 기반 청소사업관리시스템'은 이달말 청소대안기업연합회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거친 뒤 내년 1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사회적 기업과 자활단체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상용화 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 형식으로 제공 돼 청소사업자와 근로자가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작업 스케줄, 출퇴근 관리, 일거리 정보 등이 있다.

행복ICT의 이사장인 이형희 SK텔레콤 부사장은 "모바일 기반의 청소사업관리시스템을 시작으로 행복ICT가 지원시스템이 취약한 영역에서 ICT 기술을 보급하는 사회적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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