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거리의 브랜드 본격 멘토로 나선다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신세계 신세계 close 증권정보 004170 KOSPI 현재가 384,500 전일대비 2,500 등락률 +0.65% 거래량 68,428 전일가 382,0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신세계百, 가정의 달 앞두고 '얼리 기프트' 행사 진행 신세계 사우스시티, 스포츠·아웃도어 강화…젊은 고객 유치 나서 신세계 아카데미, 여름학기 개강…웰니스·재테크·키즈 강좌 확대 백화점이 중소 스트릿 브랜드 육성을 위한 '영업 멘토'로 본격 나선다.
지난 10월 신세계 공개 입점박람회를 통해 선발된 총 8개 중소 스트릿 브랜드가 그 대상.
신세계백화점은 석달 전 입점 브랜드를 공개 모집한다는 공고를 내고, 총 111개 브랜드의 지원을 받아 서류심사, 현장방문심사, 공개 박람회 외부전문가 심사까지 2달여에 걸친 치열한 심사를 통해 신세계와 함께할 브랜드를 선발했다.
선발 브랜드들은 백화점 입점 경험이 전혀 없는 중소업체들로 신세계 담당 바이어들과 1:1 멘토ㆍ멘티의 관계로 맺어지게 된다.
브랜드별 1:1 멘토 시스템이 가동되면 당장 내년 초부터 팝업 스토어 운영, 신세계 대형행사(신진디자이너 페어, 메죵 드 신세계 등) 우선 참여, 각종 광고 매체(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 이메일, DM 등)를 통한 브랜드 홍보, 공동상품 기획 등 다양한 신세계와의 협업이 진행되며, 2014년 MD 개편 시 정식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편 신세계백화점은 26일, 선발된 8개 브랜드 업체 대표들과 해당 바이어를 멘토?멘티로 맺어주는 결연식을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백화점 입점 선배인 현 입점 업체 대표(위드 베이스, 유지은 대표)의 입점 계기, 과정, 영업 노하우에 대한 특강이 진행돼 선발 업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정건희 신세계백화점 패션연구소장 상무는 "총 3개월에 걸쳐 진행된 협력회사 공개모집 행사로 패션의류와 생활장르에서 디자인과 상품성이 뛰어난 실력파 중소 브랜드들을 대거 발견했다."며 "선발 브랜드들이 하루 빨리 커나갈 수 있도록 바이어와 브랜드간 1:1 멘토 시스템으로 긴밀한 협업을 이루어가고 향후 실제 입점 과정상의 고충까지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