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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컴즈도 피해자다 vs 항소해라"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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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네이트·싸이월드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SK커뮤니케이션즈의 손해배상 책임이 없다는 판결 소식에 네티즌 반응이 뜨겁다.

현재 SNS상의 여론은 SK컴즈의 승소를 우호하는 의견과 비판하는 의견으로 나뉘었으며 일부는 피해자들의 항소 가능성에 대한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우호적인 의견들로는 "해커를 잡아라. SK컴즈도 피해자다"(moun***) "영업이익 급감으로 손해배상 다 한거 아니냐"(e***ng) 등이 올라왔다.

반면 한 네티즌은 "피고 측이 보호조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니... 털렸는데 의무를 다했다는 거냐"(sung****), "담당 판사가 BBK했던 판사잖아"(kazami****) , "개인정보가 공공 정보입니까"(com**) 라며 비난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피해자들이 '항소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KT 등 다른 IT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거나 진행 예정인 집단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항소해야 한다"(Teen****)라고 말했다.
항소로 이어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항소로 이어질 확률은 낮다. 집단소송의 경우 소송 참가자들이 그대로 소송인단 지위를 유지할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1심에서 패소하게 되면 꼬리내리는 경우가 많다"(hyung**)라고 내다 봤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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