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SNS상의 여론은 SK컴즈의 승소를 우호하는 의견과 비판하는 의견으로 나뉘었으며 일부는 피해자들의 항소 가능성에 대한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반면 한 네티즌은 "피고 측이 보호조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니... 털렸는데 의무를 다했다는 거냐"(sung****), "담당 판사가 BBK했던 판사잖아"(kazami****) , "개인정보가 공공 정보입니까"(com**) 라며 비난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피해자들이 '항소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KT 등 다른 IT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거나 진행 예정인 집단소송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항소해야 한다"(Teen****)라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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