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총장은 요르단강 서안지구 라말라에서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 만나 "이스라엘 중심가를 대상으로 한 무분별한 로켓 공격을 중단하라"고 거듭 요청했다.
클린턴 장관은 전날 밤 예루살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면담했다. 그는 이날 카이로 방문에 앞서 요르단강 서안 라말라를 찾아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도 의견을 나눴다.
일주일째 이어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교전으로 팔레스타인 측 사망자는 130명을 넘어섰고 이스라엘인도 5명이 숨졌다.
조유진 기자 tin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