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치클리닉' 박하선 "생목으로 노래하고 신기했다"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박하선이 처음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고 신기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하선은 20일 오후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음치클리닉'(감독 김진영) 언론시사회에서 "나는 저음이라 목소리가 잘 안 올라간다. 그래서 영화를 찍으며 특별히 힘든 점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남들 앞에서 노래를 불러본 적이 없었다. 처음엔 창피했지만, 그냥 그런 생각 안 하고 노래를 불렀다"며 "영화 속에서 특별히 신경 쓴 점이 있다면 완급 조절이었다. 많이 못 부르고, 못 부르다가 조금씩 잘 불러지는 정도만 조정했다. 나머지는 쉽게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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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개인적으로는 신기하기도 했다. 내가 생목으로 노래를 할 수 있다는 걸 알았다"며 "하지만 지금은 영화 찍은 지 3개월이 지나서 또 못 부르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음치클리닉'은 음치, 박치, 몸치들의 집합소 'Dr.목음치 클리닉'의 스타 강사 신홍(윤상현)이 숨소리마저 음치인 저질 성대 동주(박하선)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물로 오는 29일 개봉한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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