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어주는 구청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지난 16일 아현동 소의초등학교 6학년2반 학생들에게 '탑이 들려준 이야기 한국사' 읽어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박홍섭 마포구청장이 지난 16일 마포구 아현동 소재 소의초등학교를 찾아 어린이들을 위해 독서낭독을 했다.
이번 행사는 저명인사가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책과 관련된 경험담을 들려줌으로써 독서 중요성을 일깨워주려는 의도에서 마련됐다.
이날 소의초등학교의 초청에 의해 성사됐는데 평생 독서를 최고의 재미이자 취지로 여겨온 박 구청장은 지역현안 챙기기에 바쁜 와중에 다른 일정을 뒤로하고 어린이들을 위해 기꺼이 ‘책 읽어주는 구청장’을 수락했다.
이번 행사에서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소의초등학교의 6학년 2반 교실을 찾아 24명의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탑과 역사에 관한 도서인 ‘탑이 들려준 이야기 한국사’를 직접 읽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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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인식이 바탕이 돼야 현재를 이해할 수 있다는 신념에서 이 책을 골랐다.
박 구청장은 또 어린이들에게 “지금 너희 곁에 있는 사람, 너희가 자주 가는 곳, 너희가 읽는 책들이 네 자신을 말해준다”며 “자기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서 항상 책을 가까이 할 것”을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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