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신배 SK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사 임직원 650여명과 국내 최대 민간 푸드뱅크 '먹거리나누기 운동협의회' 회원 150명 등이 참석해 배추 7만여 포기를 담궜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는 전국 사회복지시설 800여곳에 배분될 예정이다.
SK측은 "이번 김장행사는 그동안 행복 도시락 등을 통해 소외 계층에 대한 양질의 먹거리 지원사업을 해온 SK의 행복나눔 정신과 맥락을 같이한다"고 전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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