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배우 한효주와 고수의 수능 대박 기원 친필 메시지가 공개됐다.
8일 공개된 한효주와 고수의 친필 메시지는 이날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들에게 응원을 전하는 고수, 한효주의 따뜻한 인사말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생애 첫 파격 연기 변신에 도전, 고수를 향해 거침없이 들이대는 싸가지 막무가내 의사 '미수'로 분해 180도 색다른 매력을 보일 한효주는 "수험생 여러분! 그 동안 여러분들이 이 날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시간들을 이 종이 한 장으로 응원하기엔 너무나 부족하지만, 한 글자 한 글자 온 마음을 담아 응원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최선을 다한 만큼 좋은 결과로 행복한 웃음 지을 수 있기를…힘내세요!"라며 수험생들에게 좋은 기운을 북돋아 주는 응원의 말을 전했다.
색연필을 사용해 정성 들여 그린 아기자기한 그림 실력과 센스 있는 감각으로 공들여 전한 친필 메시지는 읽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더한 진심 어린 메시지로 감동을 더한다. 또한 하단에는 "'반창꼬' 붙여 줄게"라는 깨알 같은 멘트로 공부에 지친 수험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까지 전한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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