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장훈 숲' 생긴다… 中 닝샤, 김장훈 '국빈 대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장훈 숲' 생긴다…  中 닝샤, 김장훈 '국빈 대우'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중국 닝샤 사막에 '김장훈 숲'이 생긴다.

김장훈의 소속사 공연세상은 8일 "김장훈이 내몽고와 닝샤 지역 사막에 이틀간 무려 1만2000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며 "닝샤 사막에 생긴 숲 이름을 '김장훈 숲'으로 지정하고 대리석으로 팻말을 만들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닝샤 정부는 김장훈에게 '닝샤 환경보호 사막방지 선진위원', '김장훈 사막방지 협회 명예회장' 직을 수여했다. 내년 3월에는 닝샤에서 진행하는 전국적 행사에서 '닝샤 환경보호 명예대사'를 수여 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이는 국빈대우다. 특히 닝샤정부의 고위관리들은 '인류애를 위해 연예인이 직접 사막화방지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최초로 사람이름의 숲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특히 김장훈의 노래와 공연에 청소년부터 어른들까지 모두 깊은 감명을 받았다. 닝샤에 2만5000 석 규모의 란산공연장이 있는데 여기에서 꼭 공연을 해주기를 희망했다. 닝샤정부차원에서의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약속받았다"고 덧붙였다.
김장훈은 이날 새벽 닝샤에서 상하이로 이동, 대만과 북경, 대련 등 전반적인 공연일정 회의를 진행한다. 저녁에는 인천공항으로 귀국, 신곡 '없다'의 활동을 다시 이어간다.



이금준 기자 music@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