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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 4>, 무대가 여전히 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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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브리핑]

<슈퍼스타 K 4>, 무대가 여전히 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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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줄 요약
TOP 4를 결정하는 네 번째 생방송이 진행됐다. 생방송 미션 ‘마이 스타일’은 깜짝 등장한 배우 박보영이 전달했고 TOP 6는 소녀시대 태연, 수영, 서현 앞에서 각자 스타일로 ‘Gee’를 보여주기도 했다. 홍대광은 토이의 ‘뜨거운 안녕’, 정준영은 봄여름가을겨울의 ‘아웃사이더’를 불렀고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부른 로이 킴, 포미닛의 ‘Musik’을 부른 딕펑스까지 TOP 4에 들었지만 유승우와 김정환은 탈락했다.

Best or Worst
Worst: 선곡부터 무대 연출 콘셉트까지 모든 걸 참가자가 정할 수 있는 ‘마이 스타일’ 미션은 오디션에서 자신의 색깔을 적극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기회다. 하지만 예선부터 ‘첫사랑’, ‘고백’ 등 지난 생방송 과제까지 이미 자신의 스타일을 충분히 보여준 TOP 6에겐 이번 미션은 애매하고 비효율적이었다. 김정환은 지난 주 ‘I'll be there’ 무대를 통해 자신의 강점을 이미 보여줬고 홍대광은 줄곧 발라드에 특화된 목소리로 호응을 얻은 상황에서 ‘마이 스타일’이란 애매한 미션은 무리한 시도 혹은 진부한 무대를 낳게 했다. 정준영과 딕펑스의 무대는 호평을 받았지만 지난 주 부진을 만회하는 것 이상의 신선함은 주지 못했으며 유승우는 비슷한 과제 속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듯했다. 물론 이 상황에서도 선전하고 있는 로이 킴에게 주목할 수도 있지만 시청자들은 더 강력한 무대를 원한다. 이승철의 말대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무대가 나오도록 제작진이 전략적인 미션을 제공하지 못한다면 심사 기준이 아닌 무대로 이슈를 만드는 생방송을 기대하긴 힘들 듯하다.
동료들과 수다 키워드
- 더 이상 승우찡을 볼 수 없다니... 누나들에겐 최고의 충격과 공포.
- 울랄라세션은 반갑지만 같이 등장한 어색한 PPL... 충격과 공포.
- 무서운 표정으로 시작해 막판에 칭찬하는 윤건 식 화법... TOP 6에게 충격과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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