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은 6일 4시 주요 펀드애널리스트 및 상품 담당자, PB,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제4회 글로벌AI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정두 한국운용 AI운용본부 상무가 ‘자산운용 시장의 변화 및 ETF 시장의 성장, 한국운용이 제안하는 멀티에셋 자산관리 플랫폼’ 등에 대해 설명한다.
한편 ETF는 꾸준히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돼 왔다. 이에 지난 10년간 글로벌ETF시장은 연 26.5%가량 성장해왔으며, 전 세계에 걸쳐 현재 4684개의 ETF가 상장돼있다.
김현전 한국투자신탁운용 마케팅본부 전무는 “작년 10월에 출시한 한국투자글로벌타겟리턴 펀드는 연9% 수준의 성과를 기록했다”며, “단일 자산만으로는 마켓타이밍이슈를 극복할 수 없어 꾸준한 수익을 내기가 어렵기 때문에 상관관계가 적은 다양한 상품으로 자산배분하는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해외채권 역시, 하이일드, 이머징, 물가연동, 투자적격 등 5개 모듈형태로 출시할 계획”이라며, “투자자들은 이를 통해 투자목적과 시장상황에 따라 원하는 상품과 조합으로 다양한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