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의 웨스트필드고 3학년 여준(사진·17) 선수에 대해 불도그스 풋볼팀 공격라인맨으로 활약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7살이던 2002년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온 그는 13살 때 풋볼을 시작했다. 브리검영이나 템플대학 스카우터들은 현재 키 191㎝에 체중 150㎏의 몸집을 가진 여준 선수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서로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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