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인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압 중인 소방관 1명이 순직했다. 3일 인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7시16분께 인천시 부평구 창천동의 한 물류창고에 불이나 진압에 투입된 김영수 소방위가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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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은 15분 만에 꺼졌지만 김 소방위는 화재 진압 중 지하 2층에 고립됐고 결국 화재발생 7시간여만인 3일 오전 2시52분께 지하 2층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지하 2층에 연기가 짙어 김 소방위가 출입구를 찾지 못하고 질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소방위의 시신은 부평구 세림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지하 2층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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