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평창올림픽 스타 '나승연' 알고보니 과거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평창올림픽 스타 '나승연' 알고보니 과거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 나승연 전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대변인이 과거 왕따를 당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27일 밤 방송된 KBS2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한 그는 “부모님이 외교관이라 많은 나라를 돌아다녔다”면서 “여러곳에서 왕따를 당했고, 첫 나라는 덴마크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당시 (덴마크에는) ‘한국입양아는 강아지보다 더 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후 ‘나는 왜 한국에서 태어났을까’란 의문까지 들었다”고 말했다.

덴마크에 이어 영국에서도 왕따를 경험했다. 그는 “영국에선 발음 때문에 왕따를 당했다”면서 “6개월이 지난 뒤 가나에서 온 흑인 친구가 내게 손을 내밀어 줬다. 그 친구가 당시 친구가 많았다. 그래서 학교 밖 친구들까지 사귀게 됐다. 그게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됐다”고 말했다.

이밖에 그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프리젠테이션 준비 당시 많은 힘을 준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