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은 25일(현지시간) CBS방송에 출연해 "오바마가 이끌어온 미국의 궤도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2008년 선거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오바마에게 투표를 하겠다"고 말했다.
WP는 '오바마 대통령에게 4년 더'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오바마에게 실망스러운 점이 있지만 그가 미국을 더욱 건강한 재정 기반을 만들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 신문은 "오바마는 여러 현안들의 시급성을 잘 알고 있을 뿐 아니라 균형 잡힌 방법으로 이슈를 해결해왔다"며 "그를 선택하는 것이 훨씬 나은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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