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마이크로소프트, 반독점 규정 어겨"
윈도에서 브라우저 선택화면 제공 약속 지키지 않아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사 운영체제인 윈도에서 브라우저 선택권을 부여하기로 했으나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지적했다.
24일 AP 등 외신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MS가 지난해 2월부터 윈도 이용자들에게 '브라우저 선택 화면(BCS)'을 기본 메뉴로 제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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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윈도 사용자들이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닌 크롬, 파이어폭스 등 다른 업체들의 브라우저를 선택할 수 있도록 BCS를 제공하겠다고 EU에 약속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MS는 윈도8 출시를 앞두고 거액의 벌금을 물어야 할 위기에 처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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