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야망 가졌다는 '붐'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강호동 유재석 사진이 거실 중앙에 '떡'

"야망 가졌다는 '붐' 지금 살고 있는 집이"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방송인 붐이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붐은 지난 2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드라마 '대풍수' 주연 배우들에게 자신의 집을 점검받겠다며 직접 찍어 온 사진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붐은 거실에서 바라본 전망과 거실, 그리고 침실 등을 공개했다. 붐의 집을 본 배우 이윤지는 풍수학적인 설명을 곁들이며 붐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붐이 집에서 바라 본 전망 사진을 보여주며 "한강 물줄기가 와서 물이 부딪히고 빠져 나가는 부분이다"라고 말하자, 이윤지는 인상을 찡그리며 "오빠 이건 아니잖아요?"라고 배우 지성에게 도움을 구했다. 지성은 사진을 보며 "각도상의 문제다. 사진을 보니 우리 집 근처에 사는 것 같다"고 말해 붐과 이웃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또 붐은 거실 사진을 공개하며 "여기서 프로젝터로 영화도 관람 한다"고 자랑하자, 이윤지는 "한 낮인데도 어두운 것 같다. 내가 신발장 쪽을 볼 순 없지만, 그곳에 생화가 있으면 좋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거실 중앙에 자리 잡은 유재석 강호동의 사진이 시선을 모았다. 붐은 "내가 유재석 강호동의 기운을 받으려고 걸어 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곧 바로 공개된 붐의 침실 사진은 의외의(?) 깔끔함을 엿볼 수 있었다.

침실 사진을 본 이윤지는 "어디에서도 방 전체를 조망할 수 있어 좋다. 생화가 있어서 좋은 기운을 전해줄 것 같다"며 "작은 어항에 물고기를 키워도 좋다. 오히려 현관보다 방이 더 좋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윤지는 이어 "사실 풍수지리에 따라 집안을 바꾼다 해도 모든 사람이 다 잘되는 것은 아니다. 풍수라는 것은 희망이라고 들었다"며 "무언가를 바꿈으로 인해서 희망을 갖고 잘 될 거라는 마음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고 말해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윤지의 말을 들은 붐은 "어항을 두라고 했죠? 그럼 집을 아쿠아리움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혀 다시 한 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장영준 기자 star1@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