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개관한 경남 거제시 푸르지오 아파트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1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다. 방문객들이 입장을 위해 거리에 줄지어 서면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22일 대우건설 에 따르면 지난 19일 개관한 거제 마린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주말동안 1만여명, 서울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엔 약 2만3000여명이 방문해 장사진을 이뤘다.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 역시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과 직접 연결되는 편리한 교통여건과 현대백화점과 대형 할인마트, 대형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까지 인접해 최상의 주거 환경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는 목동 지역에서 7년만에 분양되는 아파트다.
두 곳의 견본주택은 모두 독특한 이벤트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에서는 '사랑의 쌀' 기부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양천구에서 거주하고 있는 내방객들이 자신이 거주 중인 지역(목동·신월동·신정동)의 보드에 스티커를 붙이면 스티커 10매당 쌀 1kg씩 각 동의 명의로 양천사랑복지재단에 기부되는 식으로 진행됐다.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의 경우 오는 26일 1·2, 27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문의:1577-8363
거제 마린 푸르지오는 25일부터 순위별 청약이 진행된다. 문의:055-681-8600
김창익 기자 win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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