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주방가구 전문기업 넵스(대표 정해상)는 자사의 2012년 신제품 '구름 위의 산책', '고향의 봄'이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에서 주관하는 굿디자인(GD)어워드에서 각각 조달청장상과 KIDP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구름위의 산책은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에서 주최하는 '핀업 디자인어워드(PIN UP Design Awards)'에서 생활용품 디자인 부문의 은상까지 수상했다. 이로서 넵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 '디자인=넵스'라는 공식을 확고히 다졌다
구름위의 산책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컨셉으로, 도어의 손잡이를 한옥의 궁창 (구름모양의 창)에서 착안해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했다.
넵스는 산하에 디자인연구소를 두고 순수 자체 디자인으로 제품을 개발, 한국 산업 디자인 대상(KAID), 굿 디자인(GD)대상,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리더쉽부문 최우수상 수상 등 매년 대표적인 디자인 상을 수상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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