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건등리 야산서 불···진화 중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21일 오후 1시경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건등리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현재 진화 중이다.

산림청은 산림헬기 2대와 진화인력을 긴급 투입해 2시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 중턱에서부터 시작된 불은 현재까지 일대 임야 0.03ha 정도를 태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큰 불길은 잡은 상태다. 이 날 진화에 나선 소방 관계자는 일대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으나 다행히 바람이 세지 않아 크게 번지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산림청은 진화가 마무리 되는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혜민 기자 hmee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