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위원장은 이날 임시회의에서 "예금보험공사가 소유하거나 관리하고 있는 저축은행과 기존 가교 저축은행의 신규 대출 부진 등 영업 위축 문제가 계속 제기되고 있다"면서 "예보는 책임감 갖고 적극적으로 경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임시회의를 개최, 토마토2저축은행의 5000만원 초과 예금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자산·부채를 예금보험공사의 자회사인 예솔 저축은행으로 계약이전토록 결정했다. 이에 따라 토마토2저축은행은 이날 오후 5시 영업정지 됐으며 오는 22일 정상영업을 재개한다.
임혜선 기자 lhs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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