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판 대상인 '신원107회' 회사채는 만기가 2년 11개월로 세전투자수익률은 연 5.08%다. 3년 만기인 '이랜드월드64회' 회사채의 세전투자수익률은 연 4.75%다. 이자는 3개월마다 지급된다.
최훈근 FICC Products팀장은 "신원과 이랜드월드 모두 적격투자등급인 'BBB+' 등급이면서 개인투자자의 경우 은행예금금리보다 약 1.5~2.0% 이상 수익률면에서 유리하며 지역금융기관의 경우에도 고금리 조선, 해운, 건설업 채권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의류사업을 영위하는 제조업의 채권에 투자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신원107회는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회사채 신용등급 BBB+를 받았으며 이랜드월드64회는 NICE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회사채 신용등급 BBB+를 받았다. 두 상품 모두 최소매수금액은 제한이 없고 한도는 각각 100억원이며 동양증권 전국 지점에서 매수할 수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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