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 시스템은 식품기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윤리적 문제를 사례별 예시와 대응 지침 등으로 세분화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직장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희롱, 부당거래 등에 대한 예방 교육 뿐 아니라 위생관리 지침, 식중독 예방 매뉴얼 등 업계에 특화된 내용도 교육에 포함됐다.
아워홈은 1만여 전 임직원들이 윤리경영에 동참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2주에 걸친 교육과정을 의무 수료토록 했으며 향후 규범을 어긴 직원에 대해선 처벌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위해 덧글 이벤트, 학습자 경품 증정 등의 사내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