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오후 1시20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09% 하락한 1만3539.99를 나타내고 있다. S&P 500지수는 0.40% 오른 1460.83을, 나스닥지수는 0.2% 뛴 3107.31에 거래되고 있다.
1인가구를 위한 주택착공이 11% 늘어났으며, 아파트 등 다가구를 위한 주택착공은 25% 급증했다. 이 기간 건축허가 실적은 전월대비 11.6% 늘어난 89만4000건으로 집계됐다. 낮은 모기지 금리와 부동산 가격 하락 등이 주택시장 회복세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주간 주택융자(모기지) 신청지수는 전주대비 4.2% 감소했다. 재융자 신청이 5.3% 줄었고, 구매융자 신청은 0.9% 늘었다.
펩시코도 3분기 일부항목을 제외한 순익은 주당 1.20달러로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16달러를 웃돌았다. 이 기간 판매액은 5.3% 줄어든 167억달러를 기록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3분기 순익이 62억달러에서 3억4000만달러로 줄었다고 발표했다. 주당순익으로 따지면 56센트에서 0센트로 내려가 손익분기점을 간신히 맞췄다.
IT주가 대체로 약세다. 인텔은 4분기 실적 전망을 하향조정하는 바람에 2.9% 내렸다. IBM도 실적저조로 5.6% 떨어진 상태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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