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김포세관에서 검색화면 한 곳에 모아 종합판독…검사인력, 시설 늘려 막약류 적발강화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관세청은 17일 여러 곳에 나눠진 엑스레이(X-Ray) 검색화면을 한 곳에 모아 종합적으로 판독할 수 있는 ‘원격 X-Ray 판독시스템’을 김포세관에서 개통했다고 밝혔다.


간이특송화물 통관절차를 악용한 마약류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사회 안전을 해치는 불법물품 밀반입이 꾸준히 늘어 특송화물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관세청은 특송화물 전용사무실과 검사장을 갖춤으로써 X-Ray판독과 수입신고검사 등을 한 곳에서 할 수 있어 통관이 빨라지면서 불법물품 적발능력이 높아지고 민원인들 편의도 좋아진다.


시범운영기간인 지난 달 ‘원격 X-Ray판독시스템’으로 오토바이용헬멧에 숨긴 필로폰 27g을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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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식에 참석한 주영섭 관세청장은 “이번 원격 X-Ray판독시스템 가동을 계기로 특송화물의 빠른 통관지원과 마약류 등 불법물품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효율적으로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 청장은 “특송화물을 통한 마약류 등 불법물품 반입을 적극 막기 위해 검사인력과 시설을 늘려 특송화물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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