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는 이날 성명을 통해 스페인 은행 11곳의 장기 신용등급과 4곳의 단기 신용등급을 강등했다고 밝혔다.
또 방키아와 방코 포풀라르 에스파뇰, 바르셀로나 연금저축은행(Caja de Ahorros y Pensiones de Barcelona)의 신용등급이 'BB+'에서 'BB'로 낮아졌고 카익사방크 등급은 'BBB'에서 'BBB-'로 하향 조정됐다.
앞서 S&P는 지난 10일 스페인의 국가신용등급을 당초 'BBB+'에서 'BBB-'로 하향 조정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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