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259명을 선발하는 5급 공채(행정) 2차 시험에는 전국 1840명, 지역 246명 등 총 2086명이 응시해 8.1: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체 합격자의 평균점수는 58.94점으로 지난해 58.57점 보다 0.37점 상승했으며, 직렬별 합격선은 교육행정직 61.03점, 일반행정(전국)이 56.00점, 재경은 59.40점, 국제통상은 57.62점 등이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6.5세로 지난해(26.7세) 보다 0.2세 낮아졌으며, 연령대별로는 24~27세가 52.1%(163명)로 가장 많고, 28~32세가 30.0%(94명), 20~23세가 14.1%(44명), 33세 이상이 3.8%(12명)였다.
한편 지방인재채용목표제(정원의 20%)에 따라 일반행정에서 6명, 재경에서 2명 등 총 8명의 지방인재가 추가로 합격했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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