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210억원 농협 금융시스템 구축사업 수주
e-금융 통합 관제시스템 통한 24시간 무중단 환경 제공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SK SK close 증권정보 034730 KOSPI 현재가 541,000 전일대비 9,000 등락률 -1.64% 거래량 219,630 전일가 550,0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SK,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 출범…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 마련 與, 정년연장 상반기 법제화 예고…"일률 강제 안돼" SK, SK에코플랜트 재무적투자자 지분 4000억원 매입 (대표 정철길)는 농협이 발주한 210억원 규모의 'e-금융 차세대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협의 인터넷 뱅킹과 스마트폰 뱅킹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웹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의 금융 이용 형태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SK C&C는 자체 개발한 '넥스코어 스마트 웹'을 기반으로 웹 표준 및 웹 접근성에 맞춘 금융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금융 서비스 접근성 보장은 물론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도 동일한 e-금융서비스 이용 환경이 구현된다.
또한 SK C&C는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9개 언어 지원을 통해 외국어 사용자의 금융 서비스 이용 편의도 높일 예정이다.
농협 e-금융 시스템의 안정성과 보안성도 대폭 강화된다. SK C&C는 e-금융 통합 관제 시스템을 구축, 24시간 서비스 무중단 운영을 실시하고 서비스 거래량 모니터링을 통한 시스템 과부하 선조치 등 다양한 안정장치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고객 분석 및 대응 수준을 높인 e-금융 시스템 개선 작업도 진행된다. SK C&C 관계자는 "고객의 선호도에 따라 맞춤형 상품 추천 및 자산관리 컨설팅을 수행할 수 있는 마케팅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복 SK C&C 금융사업1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외국인 등을 포함한 농협 고객은 자신에 맞는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e-금융 차세대 시스템이 농협의 핵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