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싸이 중국 음악차트 1위, 네티즌들도 깜짝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싸이 중국 음악차트 1위, 네티즌들도 깜짝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싸이 열풍 어디까지 갈 것인가?' 요즘 국내 네티즌들의 최대 관심사다.

싸이가 중국 음악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 만리장성도 넘었기 때문이다. 미국과 유럽을 넘어선데 이어 중국대륙까지 점령한 것.
네티즌들은 "특별한 현지 활동 없이도 이같은 결과를 얻어 놀랍다" "미국 등 서구에서 먼저 시작된 '싸이 열풍'이 아시아까지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어서 그 끝이 어딘지 궁금하다"는 반응들이다.

지난 1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강남스타일'이 이날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百度)가 운영하는 일간 음악 차트 '톱 500'에서 1위에 올랐다"며 "한국 가수가 이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톱 500'은 바이두 내 검색량과 다운로드 횟수 등을 토대로 순위를 매기는 차트. 싸이는 바이두의 신곡 차트 '톱 100'에서는 2위, 실시간 가수 검색 순위인 '톱 200'에서는 9위에 각각 올랐다.
지난 7일에는 ‘강남스타일’ 불법 음원이 일본 아이튠즈 차트에 2위까지 올라 YG엔터테인먼트 측이 해당 음원에 대해 정중히 삭제요청을 하는 해프닝이 일기도 했다.

한편 싸이는 15일 호주로 출국,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펙터 (The X Factor) 오스트레일리아'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준용 기자 cj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