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MBC 새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의 베일이 벗겨졌다.
오는 11월 방송될 '오자룡이 간다'(극본 김사경, 연출 최원석)가 최근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첫 촬영에 돌입한다.
무엇보다 '오자룡이 간다'의 초호화 캐스팅이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씩씩하고 건장한 청년 '오자룡' 역에 배우 이장우가, 천방지축 아가씨 '나공주' 역에 배우 오연서가 캐스팅 됐다. 그 외에 주목할 만한 캐스팅으로는 장미희 이휘향 김혜옥 개그맨 류담 등 그간 일일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또 '오자룡이 간다'의 집필을 맡은 김사경 작가는 '내사랑내곁에' '천만번사랑해' '미우나고우나' 등을 집필해 30% 이상의 시청률을 올린 작가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오자룡이 간다'는 오는 11월 12일 오후 8시 15분 첫 방송 된다.
장영준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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