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클라우드 서비스 48시간 장애 발생 조사도 없이 인증 부여..피해보상 방침 개선 필요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가 실시한 국감에서 노 의원은 "지난 5월 KT 클라우드 서비스에 48시간 동안 접속 장애가 발생했지만 다음달 초 방통위는 아무런 조사도 하지 않은 채 클라우드 서비스 인증을 해줬다"고 말했다.
노 의원은 이어 "방통위는 KT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에 대한 조사를 비롯 약관 개정을 통해 서비스 장애가 생기면 사용자가 적절한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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