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매장 전국 5만여개..대리점 1000곳이 전체 매출 85% 독점 "양극화 현상"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가 실시한 국감에서 전 의원은 "이동통신 3사의 휴대폰 대리점이 4400여개, 판매점은 4만8000개에 달한다"며 "이 가운데 휴대폰 대리점 상위 20%에 해당하는 1000여곳이 전체 휴대폰 판매 매출의 85%를 점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 의원은 "담합 구조는 통신시장 구조를 왜곡시키고 국내 소비자 역차별과 부담을 가중시키는 부작용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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