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이스타항공이 파격적인 특가 행진을 이어간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월부터 시리즈 형식으로 진행 중인 '크레이지 프라이스(CRAZY PRICE, 미친가격)'행사를 가을 항공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특가 행사는 편도요금으로 인천-간사이(오사카)구간을 5만4500원에 제공한다. 이어 인천-나리타(도쿄)간은 7만4500원, 김포-송산(대만 타이베이)구간은 6만4500원에 항공권을 판매한다. 해당 항공권은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구매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일본 도쿄, 오사카 노선의 경우 매일 1~2회 운항으로 고객들의 여행 스케줄 계획이 편리하다"며 "주 3회 운항중인 대만노선은 김포공항에서 타이베이 시내에 위치해 있는 송산공항을 이용해 이동성이 좋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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