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SBS 라디오에 나와 "단일화가 되지 않을 가능성의 제기는 단일화를 원치 않는 인사들의 우려나 관측일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단일화시기에 대해서 그는 "적어도 후보 등록일인 11월 25일 전에는 이뤄야하죠"라며 "논의의 시작이 중요하는 것이 아니라 단일화를 해서 어떤 것들을 국민들에게 돌려드릴 것이냐를 설명하는 과정이 일정기간 필요하다"고 밝혔다.
단일화 방식에 대해 "시간을 확보한 뒤 방법을 논의해야 한다"며 "지금부터 단일화 방법이나 시기 논의에 빠져버리면 두 후보가 가지고 있는 잠재력이나 역량을 국민들이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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