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펍 앱 이용해 사진 촬영..잡지 만들기도
전날 KT IT서포터즈 팀원들은 민통선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태블릿 PC의 올레펍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야외에서 자생식물과 동물을 촬영하고 이를 소재로 직접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 잡지를 만들어 보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 지역은 멸종위기식물 매화마름을 비롯한 다양한 동식물과 1996년 북한에서 경기도 김포시 유도로 떠내려왔다 구출된 '평화의 소'로 유명하다. 어린이들은 이와 같은 뛰어난 자연환경을 소재로 제각기 다양한 주제의 잡지를 만들었다.
KT는 올레 경영의 10대 전략과제 중 하나인 '나눔 KT'를 실천하기 위해 전담 직원 200명을 선발하여 KT IT서포터즈를 구성했다. 이들은 전국 곳곳의 정보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스마트폰 활용법을 무료로 가르치며 정보격차 해소와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IT서포터즈 인천팀은 서해5도 및 도서산간 지역 주민과 아동들을 대상으로 IT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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