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보건복지부의 담배세 인상 요구와 신정부의 세수 확충 가능성을 고려하면 내년 담배세를 인상할 것"이라며 "담배세 인상과 동반한 가격 인상 예정으로 2500원급 담배의 100원 인상 시 EPS는 13~22%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KT&G 3분기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 1조120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1% 증가하지만 영업이익은 3056억원으로 18.5% 줄어들 전망이다.
그는 "기말환율 하락으로 외환관련손실(약 230억원 예상, 전년동기 약 570억원 이익)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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