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은 2일(현지시간) 빌 그로스 CIO가 투자자들에게 보낸 월간 투자전망 보고서에서 "미국의 재정위기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자산은 금을 포함한 실물자산 뿐"이라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미국은 더이상 글로벌 자금들의 최고 투자처가 아니다"라면서 "지금의 재정적자를 줄여가지 않는다면 미국 경제는 향후 10년 후에는 그리스를 닮아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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