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7년동안 히로뽕 맞은 '여교사' 하는말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미국의 여교사가 히로뽕을 맞고 어린 학생들을 가르쳐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텍사스주 북부 스프링타운의 리노 초등학교에 근무하는 비키 브루스(46) 교사가 26일 학교 주차장에서 마약 불법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검거 당시 브루스 교사의 지갑 속에서 히로뽕이 발견됐으며 경찰 조사 결과 그는 7년 동안 매일 아침 히로뽕을 투약하고 학교에 출근한 것으로 밝혀졌다.

브루스 교사는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으며 곧 정식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

그는 이 학교에 약 10년간 재직하는 동안 학부모와 동료 교사들로부터 우수교사상을 받을 정도로 모범교사였던 것으로 드러나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동료 교사는 그와 함께 약물 복용 방지 포스터를 붙였다며 그가 학생들에게 약물을 하면 몸에 좋지 않다고 주의를 줬다고 말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