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은 2010년부터 지역본부 및 지사에 12개 동반성장종합지원센터를 운영, 기업의 애로해결을 위해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원스톱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 중소기업 판로개척, R&D, 마케팅, 교육 등 각 산업단지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중소기업의 근무환경 개선과 인력난 해소를 위한 QWL(Quality of Working Life) 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김경수 산단공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지속적인 경제가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그 무엇보다 동반성장이 중요하다"며 "동반성장 성과가 전국의 산업단지로 확산될 수 있도록 산단공이 가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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