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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발상’으로 경영하라, 성공은 뒤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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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웅래 선양 회장, 한국능률협회 초청 CEO대상 강연…“소주회사가 환경을 고민한 까닭은”

한국능률협회의 최고경영자조찬회에서 강연을 하고 있는 조웅래 선양 회장. 조 회장은 '역발상의 경영'을 강조했다.

한국능률협회의 최고경영자조찬회에서 강연을 하고 있는 조웅래 선양 회장. 조 회장은 '역발상의 경영'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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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1인 창조기업으로 시작해 ‘700-5425’로 알려졌고 대전충청 소주업체 선양을 인수한 뒤에는 환경과 문화를 생각하는 기업.

조웅래 선양 회장의 ‘역발상’ 경영이 국내 굴지 기업 CEO 들을 감동시켰다.
조 회장은 21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한국능률협회 주최로 마련된 최고경영자조찬회에서 700여명의 CEO와 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역발상이 세상을 바꾼다!![역(逆), 창(創), 락(樂)]”을 주제로 특별강연 했다.

이날 특강은 한국능률협회가 지난 1973년 7월부터 40년 동안 단 한 번도 빠짐없이 진행해 온 KMA최고경영자조찬회에서 열린 특강이다.

특강은 그동안 GE의 제프리이멜트 회장, 김황식 국무총리, 강만수 산은금융그룹 회장,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서수민 KBS PD에 이르기까지 정·재계 및 인문, 사회분야 등 각계 각층의 연사들이 다녀갔다. 이날 특강은 협회에서 조 회장에게 요청해 열리게 됐다.
조 회장은 단돈 2000만원으로 1인 창업해 ㈜5425가 큰 성공을 거두면서 벤처 1세대의 성공신화를 만들었다.

그 뒤 조 회장은 소주회사 인수 후 에코힐링이라는 기업철학 실천으로 계족산 맨발 황톳길 조성과 숲속 클래식 공연을 통해 소주 회사 이미지를 넘어 환경과 문화를 생각하는 기업으로 각인 시키는 등 상식을 뛰어 넘는 역발상을 통해 새로운 창의경영법을 실천해 왔다.

강연 내내 역발상을 강조한 조회장은 “역발상의 근원은 ‘빈곤과 갈망’ 즉 궁하다 보니 통하더라….”면서 궁즉통(窮卽通)으로 강연을 정리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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