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렌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전 미국 재무부장관)는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국민연금공단 창립 25주년 기념 '기금운용 국제컨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연금은 기금 규모, 운용 능력 등 다양한 강점이 있다"며 "여러 자원들을 잘 운용하고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서머스 교수는 "한국 재정 기반에만 기여하는 게 아니라 글로벌 경제에서 기여할 것"이라며 "고령화 등 글로벌 이슈에도 큰 기여할 거라고 본다"고 전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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